포항에서 만나는 똘똘한 한 채 '포항 아이파크' 10월 분양
포항에서 만나는 똘똘한 한 채 '포항 아이파크' 10월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1.10.18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75~101㎡ 총 1,144가구

향후 2,600여 가구 규모 '아이파크 대단지 브랜드 타운' 형성

우수 인프라와 비규제 프리미엄 함께 누려
포항 아이파크 조감도.
포항 아이파크 조감도.

포항시는 물론이고 경상북도가 기다려 온 '포항 아이파크'가 이달 중으로 곧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용산지구'에 들어서는 '포항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포항 아이파크'는 10대 브랜드 '아이파크'만의 특화설계는 물론, 장래성이 매우 기대되는 입지에 들어서 포항시민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아파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75~101㎡ 총 1,1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5㎡ 169가구 ▲84㎡A 754가구 ▲84㎡B 98가구 ▲84㎡C 73가구 ▲101㎡ 50가구로 대부분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전 세대가 4BAY(베이), 4ROOM(룸)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은 물론 통풍까지 고려했으며, 별도로 와이드 다이닝 주방설계 및 실용적인 더블팬트리 등을 선택할 수 있어 공간활용을 통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스타일 선택제'를 도입해, 입주자들이 각자의 취향과 분위기에 맞게 '맞춤형 디자인하우스'로 꾸며볼 수 있도록 했다. 고급스럽고 안정된 느낌을 연출한 '내츄럴(Natural) 스타일'과,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차분한 분위기의 '어반(Urban) 스타일' 둘 중 하나를 무상으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용산지구에는 이번 '포항 아이파크' 1,144가구의 공급을 시작으로 2차 물량(1,475가구)도 추가로 계획돼 있다. 향후 이곳에는 약 2,600가구 규모의 '아이파크 대단지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일반적으로 인구 밀집 지역에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되는 경우 각종 편의시설을 포함한 개발환경 인프라 구축이 가능하다. 이에 포항시는 물론이고 경북지역(대구광역시 포함) 전체에서 가장 기대감 높은 단지로 손꼽힌다.

또 '포항 아이파크'는 '국가전략 핵심산업거점' 슬로건을 걸고 개발되는 중인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와 연계된 시너지 효과로 가격 상승 및 주거입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는 매머드급 산업단지로 향후 6만여 명 고용 유발효과가 전망되는 곳이다.

분양 관계자는 "포항 아이파크는 남구의 기 조성 생활인프라는 누리면서 규제는 피해가고,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춘 '똘똘한 한 채'"라며 "향후 2차 공급 물량도 대단지 규모로 예정됐다. 일대에 조성될 '아이파크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 포항 남구의 새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포항 아이파크'에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 및 면적 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 보유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특히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대출 관련한 전입 및 처분 조건도 없다.

견본주택은 경북 포항시 죽도동 일원에 마련 중이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