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체육인 300인,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부산 체육인 300인,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 부산=김두년 기자
  • 승인 2021.10.17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4 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하형주 교수 필두로 지지 결의

[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1984년 LA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하형주 교수(동아대)를 필두로 한 부산체육인 300인이 윤석열 예비후보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17일 부산체육인은 오는 18일 11시 부산시의회 3층 프리핑룸(기자회견실)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예비후보 지지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윤석열 후보, 석동현 중앙캠프 총괄 특보단장, 전현직 국회의원, 하형주 교수 등 부산체육인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관계인은 전했다. 

부산체육인 300인 선언문을 통해 “검찰총장 재직당시 살아있는 권력에 눈치보지 않고 불의와 맞서 싸움으로써 국민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던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서 가장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또 “윤석열 후보만이 대한민국을 기회가 평등한 나라, 과정이 공정한 나라, 결과가 정의로운 나라로 이끌 수 있는 후보라 단언한다”며 “헌법과 법치를 수호함으로써 정상적인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