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인의 꿈을 이루는 기업] 한국씨엠씨
[건설인의 꿈을 이루는 기업] 한국씨엠씨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2.03.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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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도약


글로벌 종합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도약

한국씨엠씨, 선진 건설업 도약 동반자 役 수행
행복도시․미군기지 등 국내 대규모사업서 기술력 자랑
발전소 건설 등 해외 플랜트 참여… 세계기업 ‘우뚝’



‘건설인의 꿈을 이루는 기업’ (주)한국씨엠씨(대표이사 신현국/www.hkcmc.co.kr)가 국내외서 역량을 발휘, 대한민국 대표 종합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건설IT를 바탕으로 PM/CM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는 한국씨엠씨는 건설프로젝트 관리 경험을 기반으로 건설사업관리 분야별 전문 건설팅은 물론 건설감리 업무 등 건설사업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사업․인천공항 2단계 등 대한민국 국책사업을 수행하며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한국씨엠씨의 주요사업은 건설사업관리(CM/PM/플랜트/원자력발전시설) 및 감리를 비롯 해외건설 및 COE/FED 프로젝트 건설사업관리 및 기술자문, Time 매니지먼트 컨설팅, 건설사업관리시스템(PMIS) 구축 및 운영, 건설정보화 및 건설솔루션 개발 및 ISO 컨설팅, 턴키.BTL.BTO 프로젝트 사업수행계획 및 시공계획 수립, VE/LCC 분석 및 사업계획 수립, 건설사업관리 및 Time 매니지먼트 전문가 양성 교육사업 등이다.

한국씨엠씨가 종합건설사업관리(PM)를 수행중인 대규모 국책사업인 행복도시 조감도.


현재 대규모 국책사업인 행복도시 종합건설사업관리(PM)를 수행 중인 한국씨엠씨는 장기간에 걸쳐 수많은 사업주체들간에 의사소통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해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수행하는데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인천공항 1.2단계 공정관리 및 사업관리업무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송도신도시건설 프로젝트 공정관리 수행, 미군기지이전사업 PMIS 구축 사업 등 국내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은 한국씨엠씨의 역량을 알리기에 충분하다.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건설에서도 한국씨엠씨의 위상이 돋보이고 있다.

한국씨엠씨는 포스코건설과는 브라질 CSP 일관제철소 사업, 호주 로이힐 광산 개발 프로젝트 등의 초대형 플랜트․토목사업 등에서 협업하고 있고, 특히 한국전력기술과는 사업관리분야 협력사로 4대강․울진원전 공정․원전 설계공정관리 업무 등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씨엠씨는 국내 굴지의 건설사와 협력, 해외사업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사진은 중국 원전건설사업관리 프로젝트인 광동핵전집단 전경.>



또한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과 Time Management(공정관리) 분야에 파트너사로서 이들 기업의 사우디, 카타르, 리비아, 칠레 플랜트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며 해외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오라클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는 한국씨엠씨는 최근 글로벌 프로젝트관리 Tool인 프리마베라 제품군에 대한 파트너 자격을 획득, 기존 업체와는 다른 종합적인 운영 서비스 지원을 통해 파트너 기업들의 역량 강화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PMIS 개발사로 건설IT 기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한국씨엠씨는 Time Management 기반의 프로젝트 컨트롤 시스템인 포스코건설 PWP 구축, 한국전력 EPC 사업비 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성공수행하며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올해 PM분야 더욱 큰 시장 창출을 천명한 한국씨엠씨는 前 한국전력기술 출신인 진금택 사장이 중국 광동핵전집단 원전건설 사업관리를 수행하고 이달 복귀함으로써 플랜트 분야 사업관리를 확대 해가고 있으며 PM분야 교재개발 및 PCS(Project Control System), 프리마베라 Add-On 프로그램개발 등에 투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포스코건설 글로벌사업관리프로세스 개발 및 데이터기반 원전프로세스 개발 연구용역등에도 참여하며 BPR 분야 진출은 물론 건설산업 이외의 프로젝트 베이스 산업군 전범위에 대한 서비스 확대 등 사업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재양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국씨엠씨는 대규모 교육장을 통해 인재육성에 나서고 있다.


이와함께 ‘전직원의 PM/CM 전문가’로 명성을 구가하고 있는 한국씨엠씨는 인재육성에 남다른 정성을 쏟고 있는 기업으로 회사 내 대규모 교육장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미래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과거 시공 중심의 건설사업 수행에서 탈피, 고품질 서비스 역량이 요구되는 종합건설사업관리 토탈서비스에 주력하며 대한민국 건설산업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씨엠씨가 국내를 넘어 세계 대표기업으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가속화, 한국씨엠씨의 올 한해 더 큰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인터뷰]  한국씨엠씨  신 현 국 대표이사

“한국건설 시공 차원 벗어나 CM/PM 확대 역량 결집해야”

국내 최초 PMIS 시스템 개발… 건설산업 선진화 유도
‘건설인의 꿈을 이루는 기업 한국씨엠씨’ 만들기 총력


“CM은 설계, 시공 등 포괄적인 사업능력을 요구하는 것으로 시공능력만으로는 완벽한 CM 수행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건설IT를 바탕으로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건설산업 포괄적 분석 능력 제고만이 제대로 된 CM 수행의 첩경입니다.”

‘형식적인 CM이 아닌 제대로 된 CM수행 능력은 공정관리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하는 한국씨엠씨 신현국 대표이사.

국내 최초 PMIS 시스템을 개발, 국내 보급으로 PMIS란 새 용어를 전파한 신 대표는 건설관련 S/W를 통해 건설산업의 선진화에 불을 지핀 이 분야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이다.

지난 75년 수원전철역 프로젝트 수행으로 건설과 연을 맺은 신 대표는 78년 쿠웨이트 Bayan지구 프로젝트와 미국공병단 사우디 육군사관학교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미국 건설사업관리 시스템을 몸소 체험한 것이 향후 국내 건설업의 정보화를 이끄는 계기를 마련했다.

“해외현장에서 귀국후 91년 당시 한진중공업에 재직하며 국내 건설사 최초로 CM팀 설립은 물론 해외공사시 접한 S/W의 편리함과 중요성을 인식, 건설관련 S/W인 PMIS를 국내 최초 개발, 국내 건설 정보화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신 대표는 “선진국과의 경험은 물론 건축물의 대형화․초고층화 추세에 대비, 보다 효율적인 건설사업 수행을 위한 필요성이 PMIS 개발로 이어졌다”며 당시를 회고했다.

이 시스템은 국내 건설업의 효율화를 주도하는 등 건설산업의 일대 혁신을 유도한 것으로 평가, 신 대표의 노력이 강조되는 대목이다.

지난 2000년 노아씨엠씨를 창업, 건설사업관리시스템 개발 및 보급에 주력하며 건설업 정보화 돌풍을 일으킨 신 대표는 한차례 기업 존폐의 어려움을 딛고 지난 2005년 한국씨엠씨를 설립, 국내는 물론 해외사업에서도 이름을 떨치는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한국건설 산업의 발전방향은 단순 시공에서 탈피, 플랜트․발전․중공업 분야는 물론 고품질의 서비스와 역량이 요구되는 종합건설사업관리인 CM/PM”이라고 시대적 흐름에 부합한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노력을 강조한 신 대표는 “건설IT를 바탕으로 한 건설사업 효율성 극대화가 글로벌 스탠다드로 가는 첩경”이라며 건설산업이 가야할 방향을 제시한다.

현재 한국씨엠씨는 건설프로젝트 관리 경험을 기반으로 건설사업관리 분야별 전문 컨설팅과 건설감리 업무 등 건설사업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토탈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CM 수행을 위해 전문가 양성을 필수조건으로 인재 육성에 남다른 정성을 쏟고 있다”는 신 대표는 당장 눈앞의 기업이익보다는 한국씨엠씨의 미래비전과 국내 건설업 발전을 위한 인력양성에 주력하며 120여명 전직원의 전문가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씨엠씨가 ‘건설인의 꿈을 이루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역량을 모으고 있다”는 신 대표의 말 속에서 대한민국 건설업 선진화를 위한 열정 뿐만아니라 미래를 위한 아낌없는 투자로 새로운 건설산업문화를 여는 신 대표의 행보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