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바우처 수요 높은 AI 에듀테크 '스픽나우'
비대면바우처 수요 높은 AI 에듀테크 '스픽나우'
  • 최슬기 기자
  • 승인 2021.06.11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머니브레인)
(사진=머니브레인)

 


[국토일보 최슬기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야기한 뉴노멀(New Normal, 새로운 표준)로 인해 각계 각층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에듀테크서비스가 비대면바우처 수요기업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머니브레인 측은 비대면바우처로 스픽나우 서비스를 선택하는 수요기업들이 계속 늘고 있다며 신규 고객사 수 증가로 늘어난 서비스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부서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했다.

스픽나우는 에듀테크 서비스로 AI 인공지능 튜터와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 있다.

특히 스픽나우는 학습자의 실력 분석을 통해 수준에 맞는 단계별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인공지능 영상 및 음성 합성 기술을 적용해 유명 방송인이나 귀여운 캐릭터를 AI로 구현, 학습 집중도 및 참여 흥미를 제고하는데 도움을 준다.

스픽나우는 기본 제공하는 태블릿 PC로 구글 행아웃, ZOOM 등 화상 시스템을 활용하게 하여 온라인 수업이 이뤄진다. 또한 ‘AI 출석체크’ 기능을 통해 태블릿 PC의 전면 카메라로 ‘자리 및 졸음 확인’을 실시간 감지해 학습 집중도 관리를 돕는다.

그 외에도 5백여 개의 상황을 통해 총 8만 개 문장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 AI가 2천여 권의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는 기능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머니브레인측은  비대면바우처로스픽나우 서비스를 선택하는 수요기업들이 계속 늘고 있다고 전했다.

머니브레인 장세영 대표는 “향후 국내 온라인 교육은 AI 등 IT기술이 접목된 에듀테크(Edu-Tech)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키며 선도해나갈 것으로 관측된다”며 “스픽나우는 축적해온 기술과 콘텐츠 기획 역량을 토대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학습 만족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