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혁신 솔루션 선봬
다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혁신 솔루션 선봬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06.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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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및 e-모빌리티 위한 실리콘 기술 소개
인터배터리 2021에 참가한 다우 부스 전경.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다우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1’에서 보다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다우의 실리콘 기술 및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신제품과 신기술이 소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전시회이자 세계 3대 배터리 전시회 중 하나다.

다우의 혁신적인 새 솔루션들은 코엑스 1층 A홀 C22 부스에서 전시된다.

다우는 이번 전시회에서 열전도성 실리콘, 실리콘 EMI 차폐 물질, 실리콘 폼 등을 포함한 혁신적 제품들을 공개하고 이러한 솔루션이 새로운 에너지 자동차 배터리 시장에서 제공하게 될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운송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편안함, 안전성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우의 솔루션은 고객들이 이러한 목표들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솔루션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연료전지 전기자동차를 포함한 전기차(xEV)에서 열 관리, 전기전도성 접착, 전자기 간섭(EMI)에 대한 차폐를 제공한다.

다우의 EMI 차폐 물질은 고밀도 패키징 및 고속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응용 분야에서 전자기 간섭을 차단하면서 전기를 전도하도록 조정하는 고도의 실리콘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개발 중인 제품은 접착제, 저 모듈러스 엘라스토머, 현장 경화 개스킷, 현장 성형 개스킷, 에멀젼 및 코팅 등 다양한 형태에 적용 가능하다.

다우실™ EC-6601 전기 전도성 접착제(DOWSIL™ EC-6601 Electrically Conductive Adhesive)는 전자기 호환성을 위한 150%의 신장률을 지닌 전기 전도성 접착제다.

높은 차폐 효과, 강력한 접착력, 내구성 좋은 기계적 특성 및 전도성으로 인해 배터리, 레이더, 카메라 및 5G 기지국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또한 다우의 실리콘 폼은 부품에 직접 분사되고 경화되는 단열 솔루션 및 폼-인 플레이스(foamed-in place) 개스킷을 찾는 제조업체에게 비용 대비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다우의 디스펜스드 폼 개스킷 제품군은 열을 가하면 경화 속도가 빨라지고 생산성이 향상되는 실온 및 추가 경화 메커니즘을 모두 포함한다.

해당 제품군은 다양한 유동률과 밀도를 제공해 표면의 평평함이나 경사짐에 따라 포밍 높이를 더 잘 제어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압축 변형이 낮아 압축 후 원래 모양으로 복구 가능하다. 다른 실리콘 기반의 엘라스토머와 마찬가지로, 실리콘 폼은 광범위한 온도에서 탄력성을 유지한다.

다우는 인터배터리를 통해 다우의 재료과학 및 혁신 분야의 전문 기술이 운송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저탄소, 디지털 솔루션 개발을 촉진시키며, 독보적인 강점을 보유했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