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티에스, 수세코리아와 총판계약 체결
다올티에스, 수세코리아와 총판계약 체결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05.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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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리눅스서 컨테이너 제품군까지 솔루션 확보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IT 전문기업 다올티에스(대표 홍정화)는 독일의 글로벌 오픈소스 기업인 수세소프트웨어솔루션스코리아(대표 최근홍)와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총판 계약 체결로 다올TS는 수세가 보유하고 있는 기업용 리눅스와 쿠버네티스 제품군을 확보하고, 이로 인해 데이터센터에서부터 클라우드, 엣지에 이르는 인프라 전반의 환경에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향후 다올TS는 기존에 보유한 1,000여개에 이르는 파트너 생태계를 활용해 수세코리아와 마케팅 및 영업을 함께 공격적으로 전개함으로써 특정 벤더 중심으로 형성된 국내 리눅스, 쿠버네티스 시장에서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최근홍 수세코리아 대표는 “다올TS와의 총판계약은 양사의 협력사 생태계에 더 큰 협업 공간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교육 훈련을 포함한 유기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파트너 생태계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다올TS와 함께 국내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정화 다올TS 대표는 “다올TS는 오픈소스 글로벌 리더인 수세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IT업체들이 최신 트렌드에 맞춰 국내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일조하겠다”며 “특히 국내 기업들이 오픈소스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 분야에서 선두업체가 될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영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