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택포럼 “주택공급정책에 외국인 유입수요 반영해야”
건설주택포럼 “주택공급정책에 외국인 유입수요 반영해야”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2.03.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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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주택정책방향 주제로 정기세미나 개최

건설주택포럼 참석자들이 ‘2012년 주택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정기세미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건설주택포럼(회장 이상근, 롯데건설 상무이사)은 22일 서울시 역삼동 한신인터벨리에서 ‘2012년 주택정책방향’을 주제로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유성룡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과장이 나와 ‘최근 주택시장동향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원재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관, 김호철 단국대 부동산학과교수, 백성준 한성대 부동산학과 교수, 장태일 태양시티건설(주) 총괄부회장, 최영진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대표, 김종호 군인공제회 사업관리TF단장,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 이상근 롯데건설 상무, 유일동 건설경제편집국장, 이병철 하나다올신탁대표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분양가상한제, 주택거래활성화, 전월세안정, 주택공급시 PF지원확대, 도시재생사업에 민간기업참여확대 등의 의견을 논의했다.

특히 (사)건설주택포럼 연구이사를 맡고 있는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는 “세계인구 증가 추세변동에 따른 외국인 국내 유입수요가 주택공급정책에 반영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건설주택포럼은 건설업계, 정관계, 학계, 언론계 등의 건설 및 주택관련 석·박사급 전문가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