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바스, 세계 물의 날 기념 수전증정 이벤트
대림바스, 세계 물의 날 기념 수전증정 이벤트
  • 김미현 기자
  • 승인 2012.03.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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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열흘간 대림바스 쇼룸 방문객 대상 실시

대림바스 절수과학존.

욕실 토탈 브랜드 대림바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대림바스 쇼룸 방문객에게 대림바스 수전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대림바스는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대림바스 쇼룸 1층 절수과학존에서 절수형 양변기를 체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대림바스 고급 수전을 증정할 계획이다.

절수과학존은 일반 양변기와 절수 양변기 1회 사용시 소비되는 물의 양을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어 물 절약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한편 대림바스는 물 절약과 관련, 수세성능과 절수효과 개선을 위한 기술 개발을 지속해 왔다.

대표적인 기술로 대림바스의 모든 양변기에 적용된 플라스틱 트랩이다. 트랩은 양변기의 오물이 내려가는 배수로로써 하수구와 직접 연결돼 있어 위생 상태가 중요한 기관이다.

강력한 수세성능 역시 필수적이다. 지난해 7월부터 신축 건물에는 사용수량이 6ℓ 이하인 절수형 양변기를 설치하도록 법이 개정되면서 적은 양의 물로도 완벽한 수세가 가능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추세다.

대림바스의 플라스틱 트랩은 과거 사용됐던 도기 소재에 비해 매끄러운 수로의 표면으로 물 내림 시 저항을 줄여 수세가 조용하고 깨끗하게 이뤄진다.

또한 칫솔, 면도기 등에 의해 트랩이 막혔을 경우 도기 트랩은 깨부숴야만 꺼낼 수 있는 반면 플라스틱 트랩은 막힌 부분만 분리해 청소한 뒤 재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도 모두 플라스틱 트랩을 적용하고 있는 등 이미 세계적으로 표준화 된 기술”이라며 “이러한 국제적 추세에 발맞춰 대림바스는 이미 모든 양변기에 플라스틱 트랩을 적용, 앞으로도 절수와 수세성능을 위한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