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제51차 임시총회 개최… 원안 의결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제51차 임시총회 개최… 원안 의결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1.04.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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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이사장 "자산1조 순이익률 2%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 집중"
개회사를 하고 있는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용규 이사장.
개회사를 하고 있는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용규 이사장.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은 29일 기계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1차 총회(임시)를 개최, 2020년도 결산(안), 2020년도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정관 중 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의결된 2020년도 결산(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수익 46,163백만원(영업수익, 영업외수익), 비용 30,366백만원(영업비용, 영업외비용),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797백만원이며, 2020년도 결산결과 당기순이익 12,229백만원이다.

또한 정관 중 변경(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운영위원회의 구성 및 선출방식, 임기 등을 변경했다.

이날 총회 업무보고에서 보증·융자·공제 및 관리업무 등 일반업무 현황과 자금운용 현황,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 진행경과, 조합 경영혁신방안 진행경과 등을 보고했다.

이용규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조합은 위기를 기회 삼아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거듭나, 지점개편·경비지출 효율화·수익율 제고 등 경영혁신 방안을 단계적으로 이행하고, 의결기구도 개편하는 등 조직 내부정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체투자를 확대해 운용 효율성을 높이고, 2021년에는 자산1조 순이익률 2%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조합원에게 결실을 돌려드릴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