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1순위 청약 평균경쟁률 23.86대 1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1순위 청약 평균경쟁률 23.86대 1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03.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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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경쟁률 84㎡B 타입 30.6대 1

24일 당첨자 발표… 정당계약 4월 5~9일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조감도.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조감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올해 대전 첫 분양단지로 기대를 모은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가 1순위 평균경쟁률 23.86대 1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6일 진행된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1순위 해당지역 청약 결과 20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986명의 접수자가 몰려, 평균 23.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B 타입의 30.6대 1이다. 81가구 모집에 2479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이어 84㎡A 28.8대 1·76㎡ 20.37대 1·75㎡ 12.88대 1 순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호조를 보였던 대전시에 들어서는 올해 첫 마수걸이 분양단지인데다, 최고 49층 높이의 랜드마크 주상복합으로 조성돼, 청약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정안’ 시행 전 막차 분양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 점도 수요자들이 청약통장을 사용한 이유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4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5~9일까지다.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