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첫 분양 파라곤…명품 테마정원 등 선봬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동양건설산업이 대구에서 첫 파라곤 단지를 선보인다.
오는 26일 모델하우스를 여는 대구 안심 파라곤 프레스티지가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대구 첫 파라곤으로 지하 1층~지상 18층, 7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구 안심 파라곤 프레스티지는 조경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문 가든 디자이너가 참여해 ‘파라곤 가든’이 단지 내 들어온다.
북유럽의 감성을 담은 ‘헤리티지 가든’, 숲 속을 산책하는 듯한 ‘내추럴 가든’, 고풍스러운 수목을 활용한 ‘클래식 가든’, 분수가 있는 화려하고 예술적인 ‘워터 가든’, 세련된 갤러리 하우스가 있는 ‘모던 가든’, 다양한 꽃이 있는 이국적인 ‘로맨스 가든’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음악 레슨실, 티타임 공간, 북카페, 맘스테이션 등 커뮤니티시설도 갖춘다.
세대별 창고도 제공한다. 코로나19 등으로 집과 거실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트렌드를 반영해 파라곤 만의 와이드형 광폭 거실을 적용한다.
코스트코, 이마트, 롯데아울렛 등 쇼핑문화시설도 가깝고, 동호·율하지구 및 대구혁신도시 등 대규모 주거단지와도 인접해 있다. 반야월초, 율하초, 안심중, 신기중, 서호동 학원가와 어린이 도서관이 가까이에 위치한다.
1호선 반야월역이 인근에 있고, 안심역~하양역을 잇는 복선전철사업도 2023년 예정됐다.
대구 외곽을 순환하는 4차 순환도로(예정)와 동대구IC, 범안로, 경안로, 안심로를 통해 도심 안팎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고, 도시철도 1호선 율하역, 신기역, 반야월역 등과도 인접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3월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동호동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