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건설, 올해 주택시장 주도… 7천 가구 분양
EG건설, 올해 주택시장 주도… 7천 가구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2.02.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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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도시형 생활주택 ‘역삼동 EG 소울리더’ 선보여

 

명품브랜드 ‘EG the 1’… 충남아산 테크노밸리 총력

중견건설사 EG건설이 주택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EG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EG the 1’을 내세워 Environment & Global 즉, 환경을 생각하는 세계적인 건설사를 목표로 오직 하나뿐인 최고의 아파트를 시공하고 있다.

EG건설은 내달 강남구 역삼동에서 ‘역삼동 EG 소울리더(SoulLeader)’ 분양을 시작으로 부산 신항만 배후신도시, 아산 테크노밸리(둔포신도시) 1·2차, 동탄2신도시, 세종시, 광주 선운지구, 양주 옥정지구 등 전국 7개 사업장에서 총 6,59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 서울 강남 ‘역삼동 EG 소울리더’

내달 선보이는 도시형 생활주택 ‘역삼동 EG SoulLeader’는 전용면적 13.61~27.67㎡ 90가구로 구성됐다.

최고급 마감재와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한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지며, 랜드마크 메이커 조민석씨가 설계한 피라미드형 외관을 자랑한다.

특히 ‘역삼동 EG SoulLeader’는 폭발적으로 늘어난 1~2인 수요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트렌디한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조성된다.

건물 현관부터 창호 하나까지 세심하게 설계해 최고급 주거공간을 찾는 상류층만의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각 가구마다 호텔식 매립형 에어컨, 무광택 고급가구, 친환경 도장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집주인의 생활습관을 배려한 무인택배시스템, 접견실, 입주자 카페 등 맞춤 공간을 제공한다.

교통과 주거환경도 뛰어나다. 2호선 강남역, 신분당선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CGV, 씨너스 등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역삼동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부산 신항만 EG the 1’

4월에는 부산 신항만 배후신도시에 ‘EG the 1’을 분양한다. ‘부산 신항만 EG the 1’은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59~84㎡ 810가구로 구성됐다. 전 주택형이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이며, 미래가치가 높아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부산 신항만 배후도시는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의 5개 지역 중 신항만지역에 속하며 항만·물류를 담당하는 중심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항만·물류단지는 대부분 입주가 완료된 상태로 주택공급만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인근 녹산공단, 삼성자동차, 신항만 등의 개발로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향후 부산을 대표하는 주거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개발사업도 순항 중으로 교통·교육 등 주거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제 1·2 신항만배후도로, 소사~녹산간 도로, 의곡~부산산단간 도로가 공사 중이며, 버스노선 확충계획도 예정돼 있다.

교육환경도 개선된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이 입주시점에 개교될 예정이다.

 

◆ 충남 아산 ‘EG the 1 City’

5월에는 충남 아산테크노밸리 내 둔포신도시에서 대규모 프로젝트 ‘EG the 1 City’의 1차 단지를 분양한다.

EG건설은 둔포신도시 내 총 8개 필지를 매입해 2013년까지 총 6,000여 가구에 달하는 ‘EG the 1 City’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산 테크노밸리는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꿈꾸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산업단지이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대덕 테크노밸리와 같은 사업주체가 진행하며 개발 컨셉까지 동일하다.

‘EG the 1 City’ 1차는 전용면적 기준 59~79㎡ 1,018가구 규모이며, 11월에는 전용 59~84㎡로 구성된 2차 1,772가구를 공급한다.

사업지가 4번 국도와 45번 국도의 교차점에 있어 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편리하고,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성환역을 이용할 수 있다.

광역교통으로는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예정), 평택-화성 고속도로(오성IC), 평택-음성 고속도로 송탄IC, 경부고속도로(안성IC), 서해안고속도로(서평택IC)가 가깝고 수서-평택간 KTX 지제역(예정), 경부선 KTX 천안아산역 등이 인접해 있다.

특히 ‘EG the 1 City’는 미래가치가 높은 아산테크노밸리 내에서도 가장 큰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교육 및 의료 특화시설, 입주자의 욕구를 충족하는 평면설계, 소비자 중심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통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 동탄2신도시, 광주 선운지구

EG건설은 8월 동탄2신도시에 전용 59~84㎡ 648가구를, 9월 세종시에 59~84㎡ 48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어 청약열기가 뜨거운 광주광역시 선운지구에서도 전용 59~84㎡ 1,101가구를, 12월 경기 양주 옥정지구에 59㎡ 단일주택형으로 구성된 1,139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2013년에는 서울 성동구 도선동과 삼송상업지구에 오피스텔 2곳도 분양할 예정이다.

EG건설 관계자는 “EG건설이 연내 분양하는 아파트 모두 소비자 중심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며 “고객을 위한 맞춤설계, 합리적 분양가로 명품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분양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