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다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임원급 본부장을 비롯, 각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대거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채용 예정 인원은 20여명으로 합격자는 역세권 개발, 해외사업개발 및 신사업개발 등 9개 사업 분야의 책임자 등의 직위에 임명될 예정이다.

지원자는 부동산이나 자산 개발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자격증 또는 일정 기준의 경력조건을 충족해야 하고, 소정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채용과 관련헤 “선발된 인력은 1년 근무 후 성과에 따라 계약을 연장하거나 또는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고, 민간기업 최고 수준의 보수와 복리후생 등 파격적인 대우가 있을 예정이어서 유능한 인재들이 대거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2일까지 온라인으로만 하며,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또는 각 채용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