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VE연구원, 올 시공VE 확대 등 건설VE 활성화 총력
건설VE연구원, 올 시공VE 확대 등 건설VE 활성화 총력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2.02.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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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열 원장, ‘올 정기총회’서 VE 제도 개선 및 정책 제안 강조


한국건설VE연구원(원장 전재열)이 올해 시공VE확대 등 공공건설에서의 VE 확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건설VE연구원은 최근 ‘2012 정기총회’를 개최, 국토해양부에 시공VE 확산을 위해 방안 수립 및 건의 등 올 사업계획안을 확정하고 건설VE 확산을 위해 역량을 모으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건설VE연구원의 올 주요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시공VE 제도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함께 입괄입찰시 VE/VCC 적용방안 제시, VE업체 선정 및 평가기준 제시 등 VE 활성화 방안을 마련, 국토부에 적극 건의키로 했다.

또한 설계VE 용역수행시 민간투자사업 설계VE, 유지관리단계 VE 적용방안 연구 등 VE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 마련에 주력키로 했다.

이날 전재열 건설VE연구원장은 “건설VE 역할은 공공사업 효율화에 최적의 기법으로 인식, 널리 확산되고 있다”며 “설계VE 뿐만아니라 시공VE 확산에도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설VE연구원은 지난해 VE 교육의 ‘건설기술자 직무교육 인정’ 방안 수립, 시공VE 관련 개정 방안 건의 등 VE 제도 개선 및 정책 제안에 앞장서왔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