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신청-3월 19일․작품접수-3월 29일부터 4월 9일까지
금상 3팀․은상 3팀․동상 3팀 등 총 3개 부문, 9개 작품 선정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가 엔지니어링산업 설계혁신을 위해 ‘제9회 엔지니어링산업설계대전’을 공모, 접수에 나섰다.

공모전은 고등학교 및 대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예비 엔지니어와 엔지니어링 산업계에 종사하는 엔지니어 및 연구원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설계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 공모전 주제는 문제 해결이 필요한 환경과 에너지 부문, 인프라 부문에 엔지니어링 신기술 또는 엔지니어링 디지털화를 적용한 참신한 설계 아이디어 제시로 고등학교 및 대학․대학원(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예비 엔지니어와 엔지니어링 산업계에 종사하는 엔지니어 및 연구원 등 부문별(일반/대학(원)/고등)로 개인 또는 단체(3인 이하)형태로 참여 가능하다.

시상규모는 ▲금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3팀 ▲은상(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상) 3팀 ▲동상(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사장상) 3팀 등 총 3개 부문, 9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출품작은 1차, 2차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입상작에 대한 시상은 2021년 6월 4일 개최 예정인 ‘2021 엔지니어링 주간행사’ 기념식에서 엔지니어링산업 유공자 정부포상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신청은 오는 3월 19일까지이며 작품접수는 3월 29일부터 4월 9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응모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엔지니어링종합정보시스템과 엔지니어링산업설계대전 홈페이지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 행사는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엔지니어링 기술력 향상 비전 제시를 통해 엔지니어링 중요성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엔지니어링 산업발전과 엔지니어링의 미래가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