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연말 막바지 채용…대림·대방·서한·SM상선 신입·경력모집
건설업계, 연말 막바지 채용…대림·대방·서한·SM상선 신입·경력모집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0.12.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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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올해 막바지 건설사 채용이 한창이다. 17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대림건설, 서한, 대방건설, 서한, 에스엠상선/건설부문 등이 채용을 진행 중이다.

대림건설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정보보안, 개발사업(폐기물), 단지조성 현장대리인 등이며 24일까지 대림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대졸 이상 ▲분야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

대방건설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관리, 건축, 주택 등이며 22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 자격은 경력직이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관련 학과 졸업자 ▲상위 건설사 경력 우대 등이며 신입의 경우 ▲건축공학과 구조설계 대학원(석사) 졸업자 ▲구조설계업무 ▲구조해석프로그램 및 CAD사용가능자 ▲엑셀 및 PPT, 한글 등 문서작업 가능자 등이다.

서한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토목품질(시험),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이며 2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분야별 경력 충족자 ▲관련학과 졸업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에스엠상선 건설부문은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분양, 개산견적, 기계, 건축공무, 안전 등이며 20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관련학과 졸업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필수 또는 우대 등이다.

KR산업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시공·공무, 토목영업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뒤 2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 토목 관련학과 졸업자 ▲모집분야 경력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 건축공무, 부대토목, 안전, 품질 등이며 2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초대졸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모집분야 경력 4년 이상(안전은 2년 이상)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태조엔지니어링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철도, 도로, 구조, 토질 및 터널, 교통, 상하수도, 환경, 토목감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뒤 24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해당학과 전문학사 이상 ▲(경력직) 모집분야 경력 충족자 ▲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 건원엔지니어링·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18일까지), 한라·한서종합건설(20일까지), 한양·보성산업(22일까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23일까지), 금호건설(24일까지), 태영건설(27일까지), 금광기업·양우종합건설(30일까지), 한신공영·쌍용건설·대창기업·에이스종합관리(31일까지), 호반건설·효성중공업·동일토건·삼부토건·이랜드건설·지평건설·LT삼보·군장종합건설(채용시까지) 등이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의 채용문화가 비대면(언택트), 수시채용, AI(인공지능)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구직자들은 급변하는 채용환경을 빠르게 파악해 치밀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