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협회, 공공부문 1조4천억 집계
지난해 감리시장 규모가 1조8천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설감리협회(회장 박민규)는 최근 ‘2011년도 수행중인 감리용역 사업현황’에서 지난해 12월 말 현재 감리용역 수행실적은 총 5,832건에 1조8,187억6,6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 총 5,764건, 감리비 1조9,713억원보다 1,525억여원이 줄었다.
이중 공공부문은 4,903건, 1조4,040억2,3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민간은 공동주택(761건).다중이용시설(168건) 등 927건에 4,147억4,300만원이다.
한편 지난해 감리용역 수행물량의 신규계약 및 계속사업 등에 대한 총 용역비 규모는 8조1,981억7,1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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