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포커스] 법무법인 지평지성 이 공 현 대표변호사
[인물 포커스] 법무법인 지평지성 이 공 현 대표변호사
  • 김광년 기자
  • 승인 2012.02.0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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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적정한 수익이 보장돼야죠”


“투자는 적정한 수익이 보장돼야죠”

경제적 논리 바탕… 해외진출 교두보 역할 제공
법률적 지원 통해 한국건설 위상 제고 선도


“국내 건설업계가 국내외 각종 사업을 추진하면서 질 좋은 법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건설부동산 전문 법무법인의 역량과 법조인생으로서의 노하우를 발휘해 최선의 봉사를 다 할 계획입니다.”

이름 석자만 대면 대체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 만한 사람. 이공현 변호사.

법무법인 지평지성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올해도 만 62세 되는 이 시대 최고의 법률전문가다.

대법원장 비서실장, 서울지방법원 민사수석 부장판사, 법원행정처장 등 법조계 요직을 두루 거친 40년 법조 공무원 출신이다.

그가 건설전문 변호를 담당하고 있는 법무법인에 대표변호사로 대한민국 건설부동산 시장의 고민을 풀어주기 위해 나선 것이다.

특히 그의 치적 가운데 6년 동안 헌법재판관에 재직하면서 양벌규정은 위헌이라는 진실을 이끌어 내며 사회적으로 잘못된 모순과 문제점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모든 분야에서 역시 공공보다는 민간이 앞서가고 있음을 재삼 확인하고 있어요. 한발 앞서가는 민간업계가 해외로 진출하는데 법률적 검토 등 법조인으로서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국내 시장의 포화상태를 인식하고 이제는 일거리를 찾아 해외시장으로 나가야 한다는데 공감을 표시하는 그는 국가든 기업이든 개인이든 투자에는 이익이 따라야 하는 구조를 외면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즉 경제적 논리에 입각해 투자가 있는 곳에 분명 이익을 보장하는 선순환이 필요하며 이를 근간으로 정책이 수립되고 집행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해외시장에 나가 기업의 존폐기로까지 내몰리는 사례가 비일비재한 현 실정을 감안, 법무법인 지평지성의 특화된 서비스를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현재 지평지성은 해외 부동산개발 사업을 비롯, PF, 부동산펀드 자문 및 소송, 건설 및 인수금융, SOC민간투자, 산업안전 및 노동관계, 공사 관련대금 업무 등을 주기능으로 중국 상하이, 베트남 하노이 등 10여개 해외사무소를 가동, 국제적 원 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실적 보유 법무법인이다.

김광년 기자 knk @ 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