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아파트 분양을 위해 충남 천안시 쌍용동에 지은 모델하우스가 화재로 전소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30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헬기 1대와 소방장비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1시간 30여분만에 전소됐다.

이 모델하우스는 이달말 우미건설이 천안시 청수지구에서 분양할 '우미 린' 144-197㎡ 724가구 분양을 위해 마무리 공사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