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씨엠, ‘44주년 창립기념식’ 온라인 생중계… 미래 100년 기업 힘찬 출발 다짐
삼우씨엠, ‘44주년 창립기념식’ 온라인 생중계… 미래 100년 기업 힘찬 출발 다짐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9.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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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인원 참석 가운데 ‘유튜브’ 생중계… 800여 임직원 시청하며 ‘축하’
현장 및 본사, 공로상․우수사원상․장기근속상 등 수여… 임직원 격려

4차 산업혁명 대응, 미래 성장 기반 확대 적극 투자…건설산업 선진화 견인 앞장
허 인 사장 “철저한 현장관리로 건설안전문화 정착 총력… 안전 선도기업 만전”

삼우씨엠이 올 창립 4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온라인 생중계를 갖고 축하했다. 사진은 허 인 사장(앞줄 가운데)이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기념식 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우씨엠이 올 창립 4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온라인 생중계를 갖고 축하했다. 사진은 허 인 사장(앞줄 가운데)이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기념식 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사장 허 인/이하 삼우씨엠)가 올 44주년을 맞아 유튜브 생중계 기념식을 갖고 대한민국 건설안전문화 선도기업으로서 4차 산업혁명 견인에 앞장, 미래 100년 기업으로의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삼우씨엠은 25일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44주년 창립기념식’을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이날 삼우씨엠 임직원 800여명은 사내 인트라넷에 띄운 배너를 통해 유튜브로 기념영상을 시청하며 창립 44주년을 축하했다. 기념행사에서는 회사의 발전과 대외이미지 제고 등에 기여한 5개 현장 및 본사 부서에 공로상이 수여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된 11명의 임직원들에게 우수사원상과 함께 장기근속상 등을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삼우씨엠은 창립기념식을 마감하며 임직원들은 코로나19 극복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고자 ‘덕분에 챌린지’ 퍼포먼스에도 동참했다.

삼우씨엠 허 인 사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이런 어려운 시기일수록 삼우씨엠 전임직원은 한마음, 더 큰 도약을 위해 업역의 본질에 더욱 충실히 임해야한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독려했다.

또한 허 사장은 “최근 현장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 생활화를 통해 안전문화 정착을 선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진입에 따른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적극 투자, 건설산업 선진화를 견인하는 일등 기업으로의 역할 수행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우씨엠은 올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서도 사업다각화로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한창이다. 개발투자사업․인프라․그린 리모델링 등 사업 다변화에 정성을 쏟고 있는 삼우씨엠은 건설관련 설계․시공․CM․감리․컨설팅 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 리딩기업으로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