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웅진스타클래스’ 새 주택BI '눈에 띄네'
극동건설 ‘웅진스타클래스’ 새 주택BI '눈에 띄네'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2.01.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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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 강조, “프리미엄 주택브랜드로 키울 것”

웅진의 창의적·감성적 이미지와 극동의 건설노하우 결합 상징

웅진그룹 계열 극동건설이 지난해 ‘웅진스타클래스’로 변경한 주택브랜드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BI:Brand Identity)를 12일 공개했다.

극동건설측은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에는 창의적인 웅진의 감성을 적용했다.

스타(star)를 상징화한 심볼은 웅진의 기업브랜드 이미지(CI:Corporate Identity)에서 ‘도전’ 사랑을 의미하는 ‘별(STAR)’ 모티브를 차용했다.

세련된 곡선의 특성이 부각된 서체는 웅진의 감성적이고 진취적인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심볼과 서체에 적용된 파랑은 웅진의 창의성과 교육, 환경 등 특화된 콘텐츠를 상징한다.

심볼을 구성하고 있는 노랑, 초록, 빨강의 3가지 색상은 각각 사람을 배려하는 공간, 환경을 생각하는 공간, 함께 어울려 사는 사랑의 공간을 나타내고 있다.     

극동건설 김형관 홍보팀장은 “이번 이미지 변경은 웅진그룹 계열 건설회사로서 가족의 사랑을 지켜주는 보름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웅진의 창의적인 생각으로 특화된 주거상품을 제공하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극동건설은 2005년에 런칭한 ‘스타클래스’에 모기업 ‘웅진’의 기업 브랜드를 결합해 ‘웅진스타클래스’로 주택브랜드를 변경했다.

웅진스타클래스는 지난해 하반기 지방분양 돌풍을 이끈 ‘웅진스타클래스 남산’에 처음 적용된 후 안동, 세종시, 내포신도시 등에서 연달아 분양에 성공하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깐깐한 웅진과 60년 건설명가 극동이 함께 짓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데 성공했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지역특성을 고려한 디자인 차별화, 평면설계 특화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 입주자의 가치를 높이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극동건설은 올해 세종시 2차, 용인 신봉동, 동탄 2기신도시 등에서 총 4,19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극동건설 2012년 주택분양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