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제1회 건설사업관리사자격시험’ 순연
‘2020년도 제1회 건설사업관리사자격시험’ 순연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8.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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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M협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검정 일정 재공고 결정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가 ‘2020년도 제1회 건설사업관리사자격검정’ 시험 일정을 순연했다.

CM협회는 당초 9월 6일 1차 필기시험, 9월 27일 1차 합격자에 한해 2차 필기시험 실시를 예정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응시생들의 안전을 위해 시험 일정을 추후 재공고 하기로 했다.

CM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도 제1회 건설사업관리사 자격검정이 순연, 응시생들의 양해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될 시 향후 자격검정 일정은 문자, 이메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재공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설사업관리사는 건설사업관리(CM)의 전문인력 양성하기 위한 민간자격(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으로 두 차례의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수검자의 자질을 평가한다.

1차는 건설사업관리개론․건설계약 및 클레임관리․건설사업의사결정 및 위험관리․건설정보 및 문서관리로 건설사업관리에 관한 종합적인 지식을 평가하고, 2차는 경제성공학 및 사업비관리․공정계획 및 관리․품질관리 및 경영․건설안전 및 환경관리로 전문적 실무능력을 평가하며, 마지막 면접시험을 통해 건설사업관리사로서 갖춰야 할 소양을 심층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