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신 사장, 최상의 원전 안전성 확보 강조
김종신 사장, 최상의 원전 안전성 확보 강조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2.01.06 0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성본부, 새원전 건설사업 성공 추진 당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태)가 최근 본부 강당에서 2012년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 의지를 다졌다.

    한수원 김종신 사장
이용태 본부장은 한수원 김종신 사장의 신년사 대독을 통해 "2012년 경영 목표로 최상의 원전 안전성 확보, 신규 원전 적기 건설과 해외사업의 성공적 추진, 수력.양수 발전의 안정적 효율적 운영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현안사업 해결 능력 극대화를 제시했다"다고 밝혔다.

또한 “최상의 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해 그 동안의 경험을 값진 교훈으로 삼아 다시는 유사한 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절차와 원칙을 준수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 1호기를 적기에 준공하고 신월성 2호기와 신고리 3·4호기, 신울진 1·2호기 건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 김 사장은 “원자력 발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직원 모두가 홍보요원이 되어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여러 형태의 민원을 역지사지의 자세로 원만히 해결해 지역주민에게 더욱 다가서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