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동방산업(주)
[2020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동방산업(주)
  • 국토일보
  • 승인 2020.07.17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철거분야 전문기업 ‘최고기업’ 우뚝

건설폐기물·석면해체 등 전문분야 ‘강점’

풍부한 시공기술 발판삼아 민원발생 제로
차상호 대표이사
차상호 대표이사

국토교통부 장관상

동방산업(주)(대표이사 차상호)가 제15회 2020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에서 영예의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방산업은 1993년부터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을 영위해온 기업으로, 자원의 재생·재활용에 앞장서온 기업이다. 1993년 12월 건설폐기물 처리업허가를 취득했으며, 1994년 12월 비계구조물 해체공사업(철거공사) 면허를 갖춰 철거관련 전 분야에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1998년 6월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파쇄전문)을 추가했으며, 2002년 9월 토공사업 면허를 취득했다. 2019년 11월에는 석면해체·제거업자 등록증을 받아 철거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동방산업은 다년간 철거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민원처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동방산업은 GS건설의 안양 열병합발전소 철거공사, 과천정보타운철거, 평촌도심지 내 NC백화점 철거공사, 평촌 국토개발연구원 철거공사 등을 수행함에 있어 단한건의 민원도 없이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의왕 백운호수 주변 택지조성 철거, 대한전선, LS전선 군포·안양공장, LS전선연구소, 크라운제과공장, 안양예술공원 입구 철거, 삼영아파트 주변지구철거, 부산용호3구역 철거 등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다수의 건설사들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동방산업의 야무진 일처리는 정직한 기업운영에서 드러난다. 동방은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운영을 인정받으며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며 국세청장 표창을 2회 수상했다.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철거부문 특허도 주목할 만하다. 동방산업은 안전하고 독보적인 철거공사를 위해 흙막이 지지용 고강도 파일(제10-1995837호), 공기튜브와 엄지말뚝을 이용한 흙막이 토류벽체 시공방법(제10-1867490호), 다이아몬드 와이어 쏘를 이용한 콘크리트 구조물절단기(제10-2078147호), 건축물 철거용 잭서포트 조립체(제10-2105915호) 등 총 4개의 특허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