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大賞-국가건축정책위원장 표창] (주)글로윈스
[2020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大賞-국가건축정책위원장 표창] (주)글로윈스
  • 국토일보
  • 승인 2020.07.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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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넘어 세계 최고기업 자리매김
친환경 창세트 기술개발 등 품질경영 추구… 녹색기술 인증 ‘자랑’
1등급 ‘뉴에코 이중단열커튼월’ 각광… 몽골 등 해외수출
아이 안전 최우선 ‘풍지판 없는 미서기창’ 등 학교시설물 발전도
대표이사 김미숙.
대표이사 김미숙.

세계적 창호기술을 뽐내고 있는 (주)글로윈스(대표이사 김미숙)가 ‘제15회 2020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大賞’ 시상식에서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장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글로윈스는 “기술이 경쟁력이다”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개설해 ‘창호 시스템의 단열과 안전기능을 구비한 프레임 구조’, ‘시스템 창호의 단열구조’, ‘창문과 창틀에 단열 구조를 구비한 시스템 창호’, ‘강도보강 및 단열 강화형 커튼월의 구조’, ‘현장조립 및 정밀시공을 위한 유니트 커튼월의 결합고조’ 등 30여건의 특허를 보유한 업체다.

또 설계부와 관리부, 생산부와의 체계적 제품 관리로 친환경 고효율 창세트 기술개발과 생산을 하고 있는 우수한 건축기술을 보유한 기업이기도 하다. 특히 조달청 우수제품과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G-PASS), 우수기술등급(T3) 인증과 녹색기술과 녹색제품인증, ISO9001, KS마크, 이노비즈기업 인증을 받는 등 품질 경영을 추구해 오고 있다는 것.

아울러 친환경성, 고단열을 제품개발의 핵심과제로 삼고 단열성과 기밀성, 인체 무해성 등 외부시험기관(KCL, FILK, KICT, BEMS)의 성능 의뢰를 통해 끊임없이 향상한 글로윈스의 ‘뉴에코 이중단열커튼월’은 열관률 1등급 0.789[W/(㎡·K)]과 기밀등급 1등급, 0.798[W/(㎡·K)], 0.998[W/(㎡·K)]의 환경마크인증 26품목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신제품의 녹색인증 신청 및 우수조달물품 등록, 혁신기술시제품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는 관공서, 오피스건물, 공공주택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이끌며 연간 약 2,000여억원 수요이상 규모의 창호시장에 조달청과 국방재정관리단, 지방자치단체 등에 납품·시공되고 있다.

또 ‘풍지판이 없는 미서기창’은 초·중·고교 학교전용 창으로서 창 세트 1등급과 환경마크인증을 획득하고 독보적인 기술과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품으로 전국 각 시·도 교육청과 초·중·고교 학교 창호교체 및 신축 등 연간 약 500억원 이상의 창호시장에 고객 감동과 품질 경영 방침의 토대로 전략적인 마케팅 영업을 우선으로 납품·설치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도로공사,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헌법재판소 청사 증축공사, 한국농수산대학,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지방국세청, 한국산업은행연수원, 구리시여성회관 등 굵직한 공공기관현장에 자재납품 및 설치해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글로윈스는 해외에서도 각광이다. 2년 전 에티오피아에 10만달러 수출을 시작으로 2020년 상반기 몽골에 30만달러를 수출했으며, 올해 100만달러 수출시장 확대를 목표로 수출마케팅 다변화에 힘쓰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주)글로윈스 김미숙 대표이사는 “글로윈스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신제품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신념과 신뢰를 바탕으로 창호 신제품 개발을 통해 해외시장에서 매출을 극대화 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