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HP는 어린이들의 가정 학습과 놀이를 위한 ‘프린트 앤 플레이(Print & Play)’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프린트 앤 플레이’는 2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종이접기, 집에서 프린터로 인쇄가 가능한 재미있는 놀이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학생들의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부모들은 자녀들의 학습과 놀이를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특히 외부 활동을 할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해 자녀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공부에의 관심을 유도하는 다양한 활동이 요구되고 있다.

HP가 지난 2019년 3월 아시아 지역 부모를 대상으로 조사한 아시안 학습 경험 조사(New Asian Learning Experience Study)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인 부모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성향이 자녀들의 지식 습득 방식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싱가포르 부모들은 인쇄물과 디지털을 적절히 활용해 자녀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인쇄물과 디지털을 결합해 수학과 언어를 교육해 능률을 높이는 경우는 각각 53%, 44%에 달했다.

이에 HP는 인쇄물과 디지털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는 ‘프린트 앤 플레이’를 고안, 어린이들의 집중력과 습득력을 높일 수 있는 종이접기, 미로 찾기, 점 잇기, 퍼즐 등 다양한 놀이용 이미지 파일을 무료로 제공한다. 놀이용 파일을 다운 받아 인쇄하고, 부모와 함께 놀이하면서 자녀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유대감을 높을 수 있을 것이다.

HP의 ‘프린트 앤 플레이’는 HP 레이저젯 프린터로 보다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HP 레이저젯 프린터는 빠른 속도와 고품질의 인쇄를 제공해 가정에서의 학습과 놀이를 동시에 지원한다. HP코리아는 오는 30일까지 HP 레이저젯 프린터 및 복합기를 구매하고, 포토 상품평을 작성하는 고객에게 해피머니 온라인 상품권 및 복사용지 등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