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시설물 사고예방 경진대회’ 성료
‘제3회 시설물 사고예방 경진대회’ 성료
  • 장정흡 기자
  • 승인 2011.12.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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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 신기술 등 12편 선정

김경수 시설안전공단 이사장과 12개 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번뜩이는 건설아이디어와 신기술이 소개되는 ‘제3회 시설물 사고예방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토해양부와 한국시설안전공단이 공동 주관한 ‘제3회 시설물 사고예방 경진대회’ 발표회 및 시상식이 최근 공단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총 65편의 출품작 중 최종 12편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작 2편의 구두발표와 입상작 10편의 포스터발표가 이어졌다.

보수보강 사례부문 최우수상(국토해양부장관상)은 한국도로공사 양승렬 차장의 ‘화재피해 교량 긴급복구공사’가, 안전취약요소 발굴부문에서는 (주)서영엔지니어링의 오명석 전무 외 1인의 ‘소수주거더교 바닥판 균열방지 대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수 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시설물 사고예방 경진대회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의 참신하고 다양한 기술을 발굴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시설물 안전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