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트렌드 컬러로 보는 홈퍼니싱 인테리어
올해의 트렌드 컬러로 보는 홈퍼니싱 인테리어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02.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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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FATHERWISE.
이미지 출처 FATHERWISE.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홈 인테리어에서 컬러는 공간의 이미지를 좌우하기에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집의 콘셉트를 어떻게 할지 고민이 된다면 올해의 트렌드 컬러를 참고해 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트렌드 컬러를 인테리어에 활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덴마크 넘버원 홈퍼니싱 브랜드 일바(ILVA, 대표 조영주)와 함께 인테리어 변화를 시도해보자.

이미지 출처 일바/오피피엘.
이미지 출처 일바/오피피엘.

모던하고 시크한 인테리어를 연출하고 싶다면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트렌드 컬러 클래식 블루로 벽지를 바꾸거나 셀프 페인팅을 이용해 거실 벽면을 바꿔보자.

클래식 블루는 해 질 무렵의 어스름한 하늘을 암시하는 듯 푸른색으로 안정적이고 편안함 느낌을 주는 동시에 시원한 느낌을 준다.

또 블루 톤으로 벽과 소파를 톤온톤으로 매치해 공간을 연출하면 훨씬 입체적이고 다양한 느낌을 준다.

이미지 제공 일바/오피피엘.
이미지 제공 일바/오피피엘.

가구에 컬러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요즘에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패브릭이나 벨벳 소파제품들이 많이 있다.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세계적인 글로벌 트렌드 조사기관 WGSN (Wirth Global Style Network)에서 선정한 멜로우 옐로우 컬러의 가구로 포인트를 주자.

멜로우 옐로우는 머스타드 톤을 재탄생 시켜 더욱 깊고 풍부한 컬러로 내추럴하면서 따뜻한 느낌을 표현하기 때문에 포인트 컬러로 적합하다. 또한 레트로한 느낌이 있어 모던하면서도 빈티지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 일바/오피피엘.
이미지제공 일바/오피피엘.

벽을 새로 칠하거나 가구를 바꾸는게 부담스럽다면 작은 디테일로도 큰 변화를 주는 트렌드 컬러의 소품을 활용해보자. 쿠션을 질감과 색상에 따라 조합하여 배치하거나 화병, 작은 소품들로 밋밋한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이 제품들은 일바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강남 서초동에 본점이 위치하고 잠실 하이마트 메가스토어에 입점해 있다. 또한 일바는 개인취향과 기존인테리어를 감안하여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