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광주 소촌 지역주택조합사업 약정 체결
서희건설, 광주 소촌 지역주택조합사업 약정 체결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0.01.1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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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15층, 10개동 총 566세대 규모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최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일원 지역주택조합 사업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촌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지하 3층~지상 15층, 10개동, 총 566세대 규모로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7년 9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이 사업은 사업부지 확보와 인허가 지연 등 난항을 겪었으며, 지난달 임시총회를 거쳐 기존 SM우방산업에서 서희건설로 시공사가 최종 변경됐다.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은 “최근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 등 주택시장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도 서희건설은 향후 5년치의 지역주택조합 사업 물량을 확보했다”며, “그동안의 사업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사업 수주 4조원을 반드시 달성하고 향후 재건축, 기업형 임대주택,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