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숙원사업 ‘골든하버’ 사업 본격화… 송도 부동산 ‘훈풍’
송도 숙원사업 ‘골든하버’ 사업 본격화… 송도 부동산 ‘훈풍’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9.12.20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편리한 교통·개발호재 품은 주거형 오피스텔 ‘송도 더샵트리플타워’ 관심
송도 더샵트리플타워 광역조감도.
송도 더샵트리플타워 광역조감도.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송도 부동산 시장에 또 한 번 호재 소식이 전해졌다. 인천항 최대현안인 골든하버 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8일 스웨덴 마리나개발 전문회사 SF마리나가 주도해 설립한 SF마리나 컨소시엄과 골든하버 개발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F마리나 컨소시엄은 50억달러, 한화로 약 5조 8천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투자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해양문화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SF마리나가 참여한 것만으로도 골든하버의 가치가 증명됐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골든하버는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송도의 시장 분위기를 크게 달구고 있다. 서, 남, 북 삼면으로 바다조망이 가능한 이곳에 호텔, 쇼핑몰, 콘도, 럭셔리리조트 등이 조성되고 나면 기업, 문화, 관광, 주거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도시로 자리잡은 송도의 가치가 또 한 번 수직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한때 주춤했던 송도의 분위기가 올해부터 호재가 줄을 이으면서 크게 반전됐다"며 "특히 골든하버는 송도의 숙원 사업 중 하나로 꼽혀온 만큼 이번 사업 본격화 소식은 수도권을 넘어 전국 부동산 투자자들의 이목을 송도로 집중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송도가 골든하버 사업 소식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송도 더샵트리플타워' 주거형 오피스텔의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이미 앞서 GTX-B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 등 굵직한 호재로 인해 일부 잔여 호실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만큼, 이번 골든하버 호재에 따라 또 한 번 빠르게 계약이 진행될 전망이다. '송도 더샵트리플타워' 측에 따르면 현재 남은 호실은 20여개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송도 더샵트리플타워'는 집값이 크게 상승함에 따라 아파트 시장의 투자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중도금대출 없이 소액으로 입주까지 투자할 수 있는 대체 상품으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이 오피스텔의 잔여 20여 호실에는 계약금 10%(1차 1천만원), 잔금 90% 납부 조건이 적용된다.

'송도 더샵트리플타워'는 미래가치가 돋보이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핵심 인프라가 집중된 테크노파크역 일대에 들어서는 만큼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송도 내 지하철역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인천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바로 맞닿아있을 뿐만 아니라 제1, 2, 3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서울을 비롯한 광역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트리플스트리트,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홈플러스 등의 대규모 상권과 교보문고, 미추홀공원, 해돋이공원 등이 갖춰져 도보로 풍부한 인프라를 누리는 높은 주거편의성을 기대할 수 있다.

'송도 더샵트리플타워'는 지하 3층~지상 23층, 2개 동으로 오피스텔은 3층부터 조성된다. 현재 분양 중인 주거형 오피스텔은 3베이 평면으로 2개의 침실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복도장, 침실반침장 등을 갖춰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활용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입주민의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위해 일부 타입은 테라스, 세대마당 등이 조성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휘트니스 센터와 편리함을 대폭 높이는 공용 세탁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또한 휴게공간과 옥외정원이 마련돼 입주민은 한층 더 여유롭고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있다.

'송도 더샵트리플타워'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78-5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