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진주 아동복지시설 쌀 200포대 기부
승강기안전공단, 진주 아동복지시설 쌀 200포대 기부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11.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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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걷기 포인트 적립 쌀 기부 ‘의미’…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송세언 교육홍보이사(오른쪽 세 번째)와 관계자들이 2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게 쌀 200포대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송세언 교육홍보이사(오른쪽 세 번째)와 관계자들이 2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게 쌀 200포대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이 추계 체육행사 둘레길 걷기 포인트 기부행사를 통해 쌀 200포대를 구입, 경남 진주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했다.

공단 본부는 지난 10월 29일 실시한 추계 체육행사 때 진주혁신도시 둘레길 걷기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포인트를 적립, 600만원을 마련했다. 이 기부금으로 쌀을 구입, 2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를 통해 진주지역 아동복지시설 23곳에 5~10포대씩 전달했다.

특히 이날 기증한 쌀은 공단의 1사1촌 자매결연 농촌마을인 진주시 금곡면 엄정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구입해 전달한 것으로 지역사랑 나눔 봉사활동의 좋은 본보기를 보였단ㄴ 평가를 받았다.

공단 송세언 교육홍보이사는 “공단은 고유업무인 국민들의 승강기 안전 확보는 물론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