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성료
제7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성료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1.11.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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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관장 및 건설관계자 등 600여명 참석 성황

건설환경협회(회장 김진호)와 김성순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7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최근 (10월26일)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국토해양부,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한국환경공단, 매경안전환경연구원, 건설경영인협회 등이 적극 후원한 경진대회 행사는 김성순 국회 환경노동위 위원장과 윤종수 환경부 차관, 김진숙 국토해양부 국장, 강형신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박승환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김덕현 매경안전환경연구원 부원장과 100대 건설사 임원 및 건설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 (좌측부터 강형신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환경부 윤종수 차관, 김성순 환노위원장, 김진호 회장)
올해 국회 환노위원장상 수상사는 △GS건설(비점오염원 저감) △SK건설 △두산건설 △계룡건설산업(세륜슬러지 관리) △풍림산업이며, 환경부 장관상은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쌍용건설(소음진동 개선) △삼성엔지니어링이 차지했다.  

국토부 장관상에는 △쌍용건설 △동부건설 △계룡건설산업 △한신공영 △삼호,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에는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2건) △한라건설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초대형 특수장비의 소음저감 방안과 탄소배출량 저감, 하천수변의 생태공간 유도 등에 대한 사례 등을 선보였다.

이날 윤종수 환경부 차관 주재로 건설사 임원 및 건설환경협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설과 환경의 상생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진호 회장은 “친환경 건설문화로 녹색성장 시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친환경건축물 인증, 저에너지 친환경기술개발 그리고 근로자의 작업환경 등을 고려한 연구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진대회 수상자들 기념사진

 

행사에 참석한 VIP 및 경진대회 수상자들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