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부산 거제동서 오피스텔 분양 주목
7년 만에 부산 거제동서 오피스텔 분양 주목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11.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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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교대역 일대 거제동서 7년 만에 신규 오피스텔 공급 예정

임대 수요 높은 소형 타입 구성…넓은 공간 구성으로 주거 만족도 높여
더엘 스위트 엠 어반라운지 조감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부산 거제동 일대에서 7년 만에 공급되는 프리미엄 오피스텔 ‘더엘 스위트 엠 어반라운지’에 관심이 모인다.

더엘 스위트 엠 어반라운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33실 규모, 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거제동은 최근 7년간 신규 물량 공급이 없어 새 주택에 대한 요구가 높게 나타난다. 특히, 부산 교대역 주변으로 부산 교육 대학교 등 교육시설을 비롯해 부산고등법원, 부산지방법원 등 법조타운이 밀집해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더엘 스위트 엠 어반라운지는 기존 오피스텔과 다른 프리미엄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우선 소형 평형임에도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판상형처럼 가로로 긴 구조를 선보인다. 집 내부에서도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와이드한 평면 구성을 반영한 것도 특징이다.

단지는 1인 가구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부산의 1인 가구 비중은 29.7%로 부산 내에서 1인 가구 거주 비중이 높은 부산 교대역 일대 주택 수요자에게 안성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입주민의 편의를 높이는 조식 서비스, 대형 코인 세탁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옥상 공간을 활용한 거제동 최초 루프탑 씨네마도 주목을 끈다. 또한,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된 첨단 IoT 서비스도 도입해 스마트한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부산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더블 초역세권도 장점이다. 더엘 스위트 엠 어반라운지는 부산 교대역 1분 거리 더블 초역세권 입지로 부산 1호선 및 동해선을 통해 부산 전역을 이동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부산 최초로 도입하는 올인원 행정 서비스도 제공한다. 세무 서비스 지원, 법률 서비스 지원, 대출 등 금융 관련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계약만으로도 모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부담을 덜어준다.

최근 시장 분위기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로 인하하면서 시중은행의 예금금리도 1% 초반대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정적으로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19년 9월 기준 부산의 오피스텔의 임대 수익률은 5.15%로 전국 평균 4.91%를 웃도는 수준을 보였다.

최근 오피스텔 시장에서는 입지에 따라 평가가 갈리는 옥석 가리기가 본격적으로 일어나는 만큼 부산 거제동의 핵심 입지에 자리한 더엘 스위트 엠 어반라운지의 프리미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엘 스위트 엠 어반라운지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 1188-3번지(거제역 7번 출구 앞)에 위치한다. 사업지는 부산 연제구 거제동 42-1번지 일대다. 견본주택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견본주택 내방객 중 응모자를 대상으로 TV, 전기압력밥솥 등 경품 증정 이벤트를 비롯해 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선착순 풀옵션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