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상업시설’, 최고 432대 1 기록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상업시설’, 최고 432대 1 기록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10.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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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시설 평균 36대 1 청약경쟁률 기록… 안산 핵심 상권 입지 증명

13일(일)~14일(월) 당첨자 발표 및 정당 계약 진행… 조기 완판 기대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상업시설 132호실·오피스텔 702실 구성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견본주택에 몰린 방문객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견본주택에 몰린 방문객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 고잔동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상업시설’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상업시설 가치를 증명했다. 안산 최중심 입지와 4호선 중앙역세권, 힐스테이트 브랜드 등이 성공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이번 상업시설 성공으로 향후 청약을 진행할 오피스텔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상업시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11일(금)~12일(토) 양일간 청약을 받은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상업시설’은 132호실 모집에 4,752명이 몰리면서 평균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최고 경쟁률은 432대 1로, 136호에서 나왔다.

분양 관계자는 “이미 상권이 활성화 된 안산 중심 입지에 들어서기 때문에 분양 홍보 때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최근 신안산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자 지역 가치가 높아지면서 안산 외에도 서울 및 기타 경기 지역에서 방문해 청약을 접수한 분들이 많았다”며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선보이는 상업시설로 상품이 우수한데다, 702실의 오피스텔 입주자 배후 수요는 물론 인근 롯데백화점과 주변 상권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모두 확보할 수 있어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상업시설의 높은 청약경쟁률은 입지와 상품의 가치를 증명해준 것으로 16일(수)에 진행되는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오피스텔도 좋은 성적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지하 6층~지상 23층, 3개동 규모로,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 총 132호실, 오피스텔은 지상 4층~지상 23층, 전용면적 20~57㎡, 702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노선에 중앙역이 포함돼 있다. 중앙대로, 수인로를 통해 안산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안산IC가 인접하여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뛰어나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바로 옆에 롯데백화점(안산점)과 도보권에 뉴코아아울렛(안산점)이 있고, 롯데마트(안산점), 홈플러스(안산점)와 안산중앙역 로데오 상권에 위치해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입할 수 있다.

설계도 우수하다. 기존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의 단점을 보완해 인도어(Indoor) 상가와 스트리트형 상가의 장점을 합친 하이브리드형 상가로 조성된다. 또한 아트리움, 에스컬레이터, 누드엘레베이터 등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안산 로데오상권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상품이 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상업시설 견본주택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이동에 마련돼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13일이며, 정당계약은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