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SRT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 수서승무센터 ‘행복 나눔 봉사단’은 17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충북육아원을 방문해 ‘SRT 사랑트레인 승무원과 함께 하는 충북육아원 기부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 소외계층 원생들에게 사회의 온정을 보여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희망을 갖게 해 주는 것을 목표로  SR수서승무센터행복 나눔 봉사단 자원봉사자 및 본사직원 16명과 충북육아원 교사 25명 등 약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아원에 필요한 침대 기증 등 기부물품 나눔 및 육아원 시설 보수, 주변 환경 정비 활동 등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SR수서승무센터 박효순 매니저는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뿌듯하다”면서 “이러한 활동들이 지속적으로 이뤄 질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SR은 2017년부터 사회적 가치 증진 및 SR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기업으로서의 위상 제고를 기치로 사회공헌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업무 및 조직의 특성을 반영해 현장 소속별로 7개의 봉사단을 두어 사회 소외계층 지원 활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R승무센터 ‘행복 나눔 봉사단’ 임진섭(수서승무센터장)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사회 소외 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