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공공기관 '공정문화·사회적가치' 확산 위해 발 벗고 나서
시설안전공단, 공공기관 '공정문화·사회적가치' 확산 위해 발 벗고 나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8.29 1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약업무협의회, 2019년 하반기 발주계획설명회 및 구매상담회 개최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이 지난 6월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 및 공정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한 ‘공공기관 공정문화·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계약업무협의회(공공협)’ 주관으로 ‘2019년 하반기 발주계획설명회 및 구매상담회’를 내달 3일 개최한다.

공공협은 경남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5개의 계약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협의체로, 각 기관의 계약제도 개선사항과 사회적가치 실현 방안 등의 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포함된 5개 공공기관은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저작권위원회이다.

‘2019년 하반기 발주계획설명회 및 구매상담회’는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 및 진주시 기업유치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경남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기업 대상으로 각 공공기관의 2019년도 하반기 발주계획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에 접수받은 경남도 사회적경제기업 대상으로 하반기 발주계획에 근거한 구매상담회를 시행,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에 기여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공협은 경남도 및 진주시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및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내달 21일 지역상생·협력을 위해 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시민참여형 마켓인 ‘모이고 모으는 장터’(일명 모모장터)를 연이어 개최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