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회사 8월 빅데이터 분석, 현대건설 브랜드평판 1위
건설회사 8월 빅데이터 분석, 현대건설 브랜드평판 1위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8.2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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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판연구소 “지난달 빅데이터 비교 3.78% 줄어”
2019년 8월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순위표.
2019년 8월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순위표.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국내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2019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건설 2위 대우건설 3위 삼성물산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7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건설회사 브랜드 30개의 빅데이터 3,534만5,46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과 커뮤니티 지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비율을 측정했다. 지난달 건설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3,673만2,169개와 비교해보면 3.78%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국내 건설회사 브랜드 평판 분석에서는 참여가치와 미디어가치, 소통가치, 커뮤니티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8월 순위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SK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두산건설, 동부건설, 신세계건설, 부영, 호반건설, 코오롱글로벌, 쌍용건설, 태영건설, 서희건설, 계룡건설, KCC건설, 한신공영, 일성건설, 이테크건설, 남광토건, 성지건설, 신원종합개발, 금호건설, 동문건설, 남화토건 순으로 나타났다.

​1위, 현대건설(대표 박동욱) 브랜드는 참여지수 35만7,504, 미디어지수 63만2,820, 소통지수 173만2,826, 커뮤니티지수 194만484, 사회공헌지수 58만5,80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24만9,441로 나왔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620만4,279와 비교하면 15.39% 하락했다.​

​2위, 대우건설(대표 김 형) 브랜드는 참여지수 14만2,560, 미디어지수 450,129, 소통지수 139만5,306, 커뮤니티지수 76만3,433, 사회공헌지수 47만2,32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2만3,757개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62만364와 비교하면 23.03% 상승했다.

3위, 삼성물산(대표 이영호, 고정석, 정금용) 브랜드는 참여지수 25만7,184, 미디어지수 40만8,153, 소통지수 99만8,613, 커뮤니티지수 41만810, 사회공헌지수 282,95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5만7,717로 나왔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38만6,340와 비교하면 1.20% 하락했다.​

4위, 현대산업개발(대표 김대철, 권순호) 브랜드는 참여지수 1만8,086, 미디어지수 22만6,893, 소통지수 79만4,405, 커뮤니티지수 87만7,725, 사회공헌지수 35만1,59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6만8,700로 집계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16만6,323와 비교하면 4.73% 상승했다.

5위, 대림산업(대표 김상우, 박상신) 브랜드는 참여지수 7만5,648, 미디어지수 39만8,136, 소통지수 84만4,470, 커뮤니티지수 51만7,717, 사회공헌지수 21만8,73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5만4,703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718,900와 비교하면 19.54%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9년 8월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현대건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건설회사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면 지난 2019년 7월 건설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3,673만2,169개와 비교해보면 3.78%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7.54% 하락, 브랜드이슈 2.47% 하락, 브랜드소통 44.90% 상승, 브랜드확산 7.01% 하락, 브랜드공헌 42.37% 하락했다. 건설회사 브랜드 카테고리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61.28%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