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무재해 선언'… 국민 앞에 '안전사고 제로' 이어갈 것 '다짐'
시설안전공단, '무재해 선언'… 국민 앞에 '안전사고 제로' 이어갈 것 '다짐'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8.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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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제로’ 다짐하는 무재해 기록판 설치
박영수 이사장(왼쪽에서 네 번째), 허춘근 노조지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등 한국시설안전공단 임직원들이 무재해 기록판을 설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영수 이사장(왼쪽에서 네 번째), 허춘근 노조지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등 한국시설안전공단 임직원들이 무재해 기록판을 설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안전사고 제로’를 다짐하고 국민에게 약속하고자 무재해 기록판을 설치하는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단은 13일 진주 본사에서 안전사고 제로를 약속하는 ‘무재해 기록판’ 설치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일터에서 삶터까지 안전환경 조성’이라는 안전 관련 비전 달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박영수 이사장, 허춘근 노조지부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안전관리 전담 조직인 재난안전기획단을 신설한 바 있는 공단은, 무재해 작업장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관련 교육과 훈련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박영수 이사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전문기관으로서 ‘안전사고 제로’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