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스마트 주차 솔루션 전문기업 파킹클라우드(주)의 CSO(최고전략책임자) 이화진 부대표가 23일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 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 주관으로 1990년부터 시작해 올해 30년째를 맞이하는 중소기업계의 최대 행사로 잘 알려져 있다.

매해 경영혁신 및 기술·연구개발, 사회공헌실천, 근로환경개선과 고용촉진 등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타기업에 모범이 되는 중소기업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파킹클라우드(주)의 이화진 부대표는 하드웨어와 실시간 연동되는 국내 최초의 모바일 주차앱 서비스 ‘아이파킹’의 활성화 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주차장과 주변 상권, 스토어들이 활용 가능한 아이파킹CEO, 아이파킹 멤버스 등의 서비스 고도화, 마케팅 활성화 및 신규 서비스 기획, 운영 등의 업무를 총괄하며, 카라이프 전반의 아이파킹 신사업을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다양한 국내외 특허 출원, 세계 최초 로봇형 주차 시스템 ‘아이봇(i BOT)’ 출시, AI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고도화, 주차 업계 최초의 국제정보보호인증 ISO27001 취득, 주차 업계 최초의 포인트 결제 서비스 도입 등의 실적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화진 부대표는 “아이파킹을 통해 단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생활에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향후 자율주행과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에 발맞추어 세차, 충전, 보험 등 카라이프 전반에 걸친 신규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서비스의 질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파킹 솔루션을 도입해서 운영하는 아이파킹존은 현재 약 1,600개로 주차장 운영자, 건물주는 물론 주차와 관련된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대형 쇼핑몰, 유통 대기업 자산 및 주차 솔루션 통합 프로젝트 확대, 지자체 주차 통합 관리 사업, 스마트 챌린지 사업 수주 등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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