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 분야 국민소통 위한 콘텐츠 개발 '추진'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 분야 국민소통 위한 콘텐츠 개발 '추진'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4.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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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과 MOU 체결… 상호 정보교류 통한 시너지 기대
24일 ‘에너지분야 홍보 및 콘텐츠 개발’ 협력을 위해 개최된  KEA-KIMAC의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상홍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좌측)과 곽진철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 부이사장(우측) 및 행사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4일 ‘에너지분야 홍보 및 콘텐츠 개발’ 협력을 위해 개최된 KEA-KIMAC의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상홍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좌측)과 곽진철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 부이사장(우측) 및 행사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의 중요성을 범국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본격 콘텐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공단은 24일 공단 본사에서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과 에너지 분야 홍보 및 콘텐츠 개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분야 홍보와 콘텐츠 개발을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에너지에 대한 국민의 올바른 이해와 국민소통을 이끌어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로써 공단은 에너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재단은 이러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영상콘텐츠와 채널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소통 활성화를 위한 상시적 협력 채널 구축 ▲에너지 분야 국민소통을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에너지관련 콘텐츠 개발 및 홍보 지원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홍 에너지공단 부이사장은 “공단은 에너지 분야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방송 및 콘텐츠 사업에 특화된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과의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장점을 살리고 국민 모두가 공감하는 에너지 관련 콘텐츠 개발 및 홍보 지원을 수행해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