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 취임 "개발과 보전 조화" 강조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 취임 "개발과 보전 조화" 강조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04.23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최종원 신임 한강유역환경청장 취임식이 22일 진행됐다.

최종원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수도권 환경관리 책임자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소통을 통해 개발과 보전의 조화를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신임 청장은 강릉 주문진 주영초교와 경동고, 서울시립대를 졸업했다.

미국 델라웨어대 대학원에서 에너지환경정책 석사학위를 받았고 기술고시(제28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환경부 공보관실 정책홍보담당관, 국립생물자원관 운영관리과장, 환경부 폐자원관리과장, 자연자원과장, 수도정책과장,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