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박형구 사장, 태양광 분야 산·학·연 협력… 친환경 에너지 사회 구현 ‘다짐’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 태양광 분야 산·학·연 협력… 친환경 에너지 사회 구현 ‘다짐’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3.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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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국제태양광학술대회 참가… 에너지사업 흐름 및 방향 공유
13일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PVC 2019 국제태양광학술대회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13일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PVC 2019 국제태양광학술대회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이 지난 13일 한국태양광발전학회 주최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태양광학술대회(Global PhotoVoltaic Conference 2019)에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GPVC 2019에는 한국중부발전을 비롯해 태양광발전 전문가 400여명이 참석했다.

박형구 사장은 개회식 직후 이어진 기조강연에서 ‘중부발전 친환경 대책’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여기에서 박형구 사장은 전력시장 환경변화와 정부정책에 부응하고자 중부발전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설명하고, 향후 부문별 다양한 요구 포옹과 동시에 기술적 혁신 기반 수행 계획 사업개발 방향을 공개했다.

박형구 사장은 “국내외 정부·학계·산업계·시민 등과 협력해 친환경 에너지 사회를 구현할 것을 다짐”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믹스를 위해 집단지성의 힘으로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형구 사장은 기조강연을 마치고 신재생에너지전시회(Solar Wind Earth Energy Trade fair 2019) 개막식에도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광주광역시장, 전남 정무부지사 등과 함께 관련 기관장들이 참석하여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