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議政 인터뷰] 국회 김 희 철 의원에게 듣는다
[議政 인터뷰] 국회 김 희 철 의원에게 듣는다
  • 김광년 기자
  • 승인 2011.08.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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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 관계법안 대표발의 활발 행정은 다수 서민위해 존재해야”


■ 議政 인터뷰 | 국회 김 희 철 의원에게 듣는다
                   국토해양위원(민주당|서울 관악 을)


“국민행복 관계법안 대표발의 활발 행정은 다수 서민위해 존재해야”

8년 구청장 역임한 관악발전 선구자 지역 참 일꾼 평가
의정대상.우수 국감의원 수상 등 부지런한 국회의원 모델


“사람은 무엇보다 믿음을 줄 수 있는 근간이 있어야 합니다. 그 바탕위에서 더 부지런하고 성실함이 돋보일 때… 시대적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언뜻 한 눈에 보기에도 믿음직스러운 외모에 당당한 체격 그리고 얼굴 전체에서 느껴지는 진지함이 물씬 풍기는 이 시대 진정한 국회의원 김희철.

그는 모든 일은 진실로 통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김희철 의원이 건설, 부동산, 교통, 해양, 항공,국토관리 등 국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사회간접자본 시설 확충의 주무부처인 국토해양위원회에서 뛰고 있다.

서울 관악 을 국회의원으로서 이미 그의 대민봉사, 서민행정, 통치능력이 8년 구청장 재직에서 입증됐기 때문에 지역구에선 관악발전의 적임자로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정치인이다.

이는 그의 훌륭한 인품과 성품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주변 사람들의 평가다.

즉 그 누구보다 책임감이 강하고 온 몸과 함께 하는 이해와 설득, 배려 등 타고난 인간애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주고도 남음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18대 국회의원으로 초선에 여의도에 입성했지만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의정대상’ 두 차례에 걸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 등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특히 그는 지역현안 사업에 혼신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관악구 지역현안인 도림천 지하방수로 사업과 신림․난곡 지하경전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법안 2건을 지난 달 대표발의 하고 주민행복으로 가는 길에 기꺼이 디딤돌이 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국회의원은 지역일꾼이지요. 정치적 소신을 갖고 오직 국민이 편안하게 살아가는데 청량제가 되고 잘못된 법은 똑바로 고치고 만드는 것, 그것이야말로 국회의 참기능입니다.”

김 의원은 국토위에 배정된 지 얼마 안 됐지만 건설공사의 품질안전 확보, 국민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건설기술관리법 일부 개정안 및 하천법,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그의 부지런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특히 그 동안 정부와 서울시가 예산문제로 지난 2005년 도림천 지하방수로 사업계획을 세워놓고 사업을 추진하지 않았으나 그가 발의한 하천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통과될 경우 서울시에서 도림천 지하방수로사업을 포함한 도림천 재해예방사업을 책임지고 추진해야 한다.

언제 봐도 신선하고 일 하는 국회의원으로 정평을 얻고 있는 김희철 의원.

하루 25시간도 모자랄 것 같은 그의 생활속에서도 그는 나름대로의 생각과 인간의 사랑 그리고 메마른 정서를 적셔 줄 아름다운 책도 썼다.

‘새벽을 여는 마음’, ‘첫 마음’, 또 전문서적인 ‘주택재개발 사업의 미래’ 등…

자주 새벽녘에 지역구 동네 한 바퀴 돌며 지역주민을 만나면서 평소 애로사항을 듣고 잦은 스킨쉽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동네 참 일꾼으로 거듭나고 있는 김희철 의원.

국정감사에서 날카로운 질의로 정부를 긴장시키는 무서운 야당의원이지만 서민적이면서도 겸손한 그의 언행은 언제나 존경의 대상이다.

이에 그가 내딛는 또 다른 행보에 국회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김광년 국장 knk@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