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지역의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KOEN 드림키움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KOEN 드림키움 장학사업’은 남동발전의 미래인재육성 사회공헌사업인 ‘KOEN 드림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본사 주변지역 취약계층 중학생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들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경남 진주교육지원청,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남동발전은 진주시 소재 23곳의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주교육지원청에서 추천받은 총 23명의 학생들에게 한명당 50만원씩 모두 115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남동발전 강창원 동반성장처장은 “장학사업 뿐 아니라 다양한 KOEN 드림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성장시켜 지역사회 발전의 기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