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학 사장 “LX 관리자, 공사 지향 가치 전수하는 리더이자 직원 성장 돕는 조력자” 강조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음력 새해를 앞두고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국토 공간정보'의 밝은 미래를 견인하게 위한 대대적인 도약을 다짐했다.
LX공사는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충북 건설경영연수원에서 ‘2019년도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최창학 사장과 임원, 실·처·부·단장, 각 지역본부장 및 전국 지사장 등 320여 명이 참석했다.
본사, 부설기관, 전국 12개 지역본부와 169개 지사의 주요간부가 모두 참가하는 유일한 행사인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렴교육을 통한 클린 조직 구성과 성(性)평등 문화를 조성할 뿐 아니라 올해 운영 계획과 CEO 경영방침을 공유했다.
국민의례와 함께 시작한 이번 행사는 CEO 인사말, 유공기관 표창, 청렴실천 결의, 2019년 운영계획 공유, LX비전 2030 확산, 청렴과 성 인지 의식 향상 교육 이외에 다양한 주제의 외부강사 특강, 지역기관 간 소통의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창학 사장은 이 자리에서 ‘국토정보플랫폼 구축’과 ‘국민중심의 공공기관 도약’ ‘청렴과 화합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등 평소 강조해온 세 가지 경영 방침을 재차 정리해 각 기관장들에게 당부했다.
최창학 사장은 “미래는 기억하는 자가 아닌 상상하는 자의 것”이라며 “LX의 관리자로서 공사의 지향 가치를 잘 전수하는 리더이자,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을 돕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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