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 우선분양 최고 44대 1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 우선분양 최고 44대 1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1.08.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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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청약 18~19일… 전용 19,99㎡ 도시형주택 2억5천만원

한라건설이 서울 서초구 양재역 인근에 분양하는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이 지난 16일 진행된 거주자 우선분양에서 최고 44대 1,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견본주택에서 진행된 청약에는 도시형생활주택 149가구 중 14가구, 오피스텔 44실 중 4실이 거주자 우선분양으로 배정됐고 총 361명이 몰렸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강남 역세권이라는 입지와 경쟁력있는 분양가로 거주자우선청약임에도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것으로 생각된다”며 “일반청약에서는 더욱 많은 청약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주자 우선분양 당첨자 발표는 17일, 계약은 18일 진행된다. 일반 분양은 18~19일 양일간 견본주택에서 직접청약이 실시되며 당첨자발표는 22일, 계약은 23~24일이다.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은 지하 5층~지상 12층 1개동에 도시형생활주택 149가구, 소형 오피스텔 44실 등 총 193가구로 구성된다. 지하 1~지상 3층 근린상가, 4~5층 오피스텔, 6~12층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이 들어선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기준 19.99㎡ 도시형생활주택이 약 2억5,000만원 선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 근처인 서초구 서초동 1322-4번지에 마련돼 있다.

문의 1544-7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