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이사장 진철훈)은 21일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개정ㆍ공포로 '한국시설안전공단'으로 기관명이 변경 돼 현판식을 거행했다.

 

진철훈 이사장은 현판식에서 "'국민의 안전이 우리의 행복입니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국민의 안전' 하나만을 생각하며 끊임없이 연구개발 및 지도ㆍ보급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21C 우리나나 시설안전ㆍ유지관리 선진화 선도기관'이 도ㅣ도록 발돋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단은 기관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발표했다.

 

새로운 CI의 'S'는 시설안전(Infrastructure Safety)을 상징하고, 안심의 색인 녹색 바탕에 배치해 '이 땅의 안전'을 형상화했다.

 

녹색바탕은 대한민국을, 노란색은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를 의미하며 시설안전을 지향하는 모습으로 표현했고, 'S'를 둘러싸고 있는 원형고리(안전띠)는 철통같은 안전을 약속하는 이념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