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기업] (주)대양엔지니어링 김창열 대표이사
[화제의 기업] (주)대양엔지니어링 김창열 대표이사
  • 김미현 기자
  • 승인 2011.06.0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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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윤 사회환원 앞장 대한민국 대표기업 자리매김

(주)대양엔지니어링 김창열 대표이사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창립당시의 약속을 꼭 지키고 싶었습니다.”

올 초 안산시킥복싱연맹 회장에 취임한 (주)대양엔지니어링 김창열 대표이사는 이처럼 미약하지만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당초 약속을 지키는 데 대해 작은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대양엔지니어링은 올해로 창립 12년된 기계설비, 가스시공 1종, 소방시설업, 토공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중소전문건설업체이다.

올 매출 목표는 100억원으로 대부분 조달청이 발주한 공사를 위주로 하고 있다.

내년에는 150억원 매출을 목표로 전 임직원이 한마음이 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부발주 공사이다 보니 부도위험이 없다는 게 큰 장점. 따라서 비록 규모는 작지만 안정된 기업으로 성장해 가는 기업이다.

그간 이 회사가 시공한 주요 공사는 국립생태공원 건립공사(지열설비)와 대구지역난방공사 등 굵직한 공사만도 100여건이 넘는다.

이 회사는 (주)삼천리도시가스, 금호산업(주), 두산건설, 삼성에버랜드, 한국가스기술공사, 포스코건설, 태영, 두산중공업(주)의 협력업체 이며 기술자만도 20여명으로 직원 대부분이 기술자격 보유자 이기도 하다.

특히 한국품질재단 한국품질 인증센터로부터 기계설비공사 및 도시가스공사 시공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서를 받아 유관기관으로부터 시공 및 품질시스템을 인정받은 기업.

안산 은혜와 진리교회 장로이기도 한 김 대표는 회사 이윤의 대부분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특히 매출규모와 이윤이 커진 만큼 안산시의 킥복싱연맹을 위해서도 더욱 많은 투자를 할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안산시의 다른 소외계층에도 더욱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향후 해외시장 개척에도 눈을 돌려 회사의 규모가 커진 만큼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게 김 대표의 경영철학이자 순수한 꿈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