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경영.기술개발로 경쟁력 앞서간다
기술경영.기술개발로 경쟁력 앞서간다
  • 국토일보
  • 승인 2008.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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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건설기술상 수상기업 확정 기술능력 중심 선정


올해로 세 번 째 맞이하는 대한민국 건설기술상이 오늘(16일) 시상식을 갖는다.


건설산업은 기술산업임을 전제로 할 때 기술개발 및 기술력 증강이야말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이 시대 우리가 안고 있는 최대의 당면과제다.

 

심사위원들의 최종심사 전경.1, 2차 과정을 거쳐 총 30개 기업이 정부표창 및 대상기업으로 확인됐다.


특히 글로벌시대 기업경쟁력 및 국가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있어 기술력은 살아남기 위한 최고의 수단임에는 재론의 여지가 없는 것이다.


주지하듯이 날이 갈수록 건설산업은 침체일로로 치닫고 있다. 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하거니와 국내 경기가 완전히 얼어붙은 상황인지라 주택미분양 등 부동산 경기의 냉각은 날이 갈수록 회복기미가 보이지 않아 정부는 물론 업계의 두려움이 짙게 드리워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때 대한민국 건설기술상 시상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무엇보다도 건설산업의 기술개발 의지를 북돋워주고 기술경영에 보다 강한 드라이브를 걸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시상은 국내 최고의 건설,교통,해양 종합 전문 일간신문인 국토일보가 자긍심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건설기술상’ 이라는 시상제도를 제정하고 오직 기술경영을 추구하면서 신기술, 신공법 개발에 남다른 의지를 갖고 있는 주요 기업들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국내 건설기술의 현주소를 살펴보면 이제 선진 주요 외국기업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뛰어난 기술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 기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앞선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보다 더 계승 발전시키고 미흡한 부문은 선진기술능력을 습득하는 등 대한민국 건설기술을 한 단계 엎 그레이드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는 것이 바로 이 건설기술상의 근본 목적이다.


‘ 앞으로는 더욱 특수한 기술력을 확보한 업체만이 살아 남는다 ’ 는 시장논리를 무시하지 못할 것이라는 철칙을 중시하면서 ‘대한민국 건설기술상’ 의 가치가 더 한층 배가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국토일보는 이 시상을 운영하는 주최측으로서 이 賞이 21세기 건설기술 분야 최상의 시상제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국내 최고의 건설기술 관련 시상제도로 자리매김 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을 천명한다.

 

2008 제3회 대한민국 건설기술상 수상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