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이해증진.역량 제고 일익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가 지자체 CM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CM협회는 지난달에 이어 이달들어 지난 9일 대전광역시를 시작으로 지자체 건설관련 공무원은 물론 지자체 산하기관 임직원, 회원사 임직원 들을 대상으로 한 CM교육을 실시, CM 이해 증진에 발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지난 9일에는 대전광역시 및 관할구청 건설관련 공무원, 대전시 산하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건설산업에 있어서 CM의 역할’(충북대학교 김옥규 교수), ‘건설사업관리(CM) 사례발표’(㈜희림건축 함상규 전무이사)의 주제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오는 12일 강원 춘천시 동면 소재 강원도인재개발원에서는 강원도 및 산하 시·군·구 건설관련 공무원과 산하기관 임직원 및 회원사를 대상으로 ‘강원도 CM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되는 CM설명회에서는 ‘CM의 효율적 활용방안’(한국CM협회 주경문 전무이사), ‘서학레저단지 조성사업 CM수행 사례’(㈜한국건설관리공사 윤기순 단장) 등 주제발표와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오는 25일에는 전남도를 대상으로 한 ‘전라남도 CM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이날 전라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실시되는 CM설명회에는 ‘건설산업에 있어서 CM의 역할’(호남대학교 조형근 교수), ‘CM 사례발표’[광주과학기술원 건립지원사업(㈜유탑엔지니어링 장현충 상무이사)/‘빛고을 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이창희 CM단장)] 등 주제 및 사례가 발표된다.

CM협회 관계자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CM설명회는 전국의 각 시·도 지자체 공무원, 산하기관 임직원 등 건설 관계관들의 CM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은 물론 CM역량을 제고시켜 국가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유도키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순회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실시, 지자체의 CM 역량 제고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